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IA 타이거즈/2016년/8월/2일 (문단 편집) === 7회 === 잠잠하던 한화 타선은 7회에 다시 터지기 시작했다. 로사리오 - 하주석의 연속 안타[* 두 선수 모두 한기주와 완벽히 제구된 슬라이더를 받아쳐 안타를 뽑아냈다. 한화 타선의 페이스가 얼마나 올라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.]와 양성우의 진루타로 1사 2, 3루의 기회를 만든 한화는 9번 [[차일목]]까지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1점을 더 달아나 9-7로 두 점을 앞서가게 되었다. 다음 타자는 오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렀고 현재 KBO 리딩 히터인 [[이용규]]. 여기서 한화는 대량 득점을 내야 했는데... '''[[이용규]]가 스퀴즈를 시도했다!!''' 하지만 스퀴즈는 한기주의 바깥쪽 슬라이더에 의해 무위로 돌아갔고, 미리 움직였던 3루 주자만 객사하면서 한화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졌다. 바뀐 투수 [[심동섭]]에게 안타를 뽑아냈지만, 다음 타자 [[정근우]]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한화는 점수는 냈지만 뭔가 찜찜한 채로 공격을 마쳤다.[* 스퀴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옹호론이 있을 수 있는데, [[이용규]]는 리딩 히터이기 이전에 KBO에서 가장 작전 수행 능력이 뛰어난 타자고, 3루 주자 하주석 또한 빠른 주자였다. 한화의 불펜에는 마운드의 [[송창식(야구선수)|송창식]], 불펜에 [[권혁]], [[정우람]]이 있었기 때문에 안정된 확률로 1점을 뽑아내자는 생각이 틀리다고는 말할 수 없다. [[이용규]]가 호조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었기에 더 아쉬울 뿐이지, 충분히 시도 가능한 작전이었다.] 바로 7회말에 KIA는 반격에 성공했는데, 선두타자 김호령이 볼넷으로 출루하고, 노수광이 [[내야뜬공|팝콘을 튀기면서]] 물러나나, 이어 등판한 [[권혁]] 상대로 필의 우전 안타로 1사 1, 3루를 만든 상황에서 나지완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해 다시 9-8, 1점차로 따라붙었다. 이후 이범호를 거르고 [[서동욱]]은 삼진을 당하면서 KIA 역시 찜찜하게 7회를 마쳤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